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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성인 대상 ‘키즈아니야’ 이벤트로 철강의 친근함 입다

현대제철이 키자니아에서 성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 '현대제철과 함께 철들자'를 개최하며 철강 산업의 가치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습니다.

현대제철이 최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 서울점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 ‘현대제철과 함께 철들자’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키즈아니야’를 통해 진행됐다. 현대제철은 평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철강 산업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우리 일상 속에서 철이 가지는 중요성과 가치를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제한 시간 내 철 무게를 맞추거나 철강 관련 초성 퀴즈를 푸는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겼다. 특히 현대제철의 공식 마스코트 ‘용강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굿즈를 받는 과정에서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단순히 기업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철강 소재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음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며 일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과거 철강 산업은 무겁고 차가운 이미지의 상징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기업들은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대중과의 접점을 늘리는 추세다. 특히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성향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이 이처럼 이색적인 장소를 빌려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철강이라는 소재가 가진 산업적 가치를 넘어, 대중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려는 현대제철의 전략적 변화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평소 철강회사가 다소 멀게 느껴졌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훨씬 가깝고 즐거운 이미지를 갖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현대제철은 지난 2019년부터 키자니아에 ‘철강 모빌리티 연구소’를 운영하며 미래 세대에게 철강의 역할을 교육해왔는데, 이번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그 타겟층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키즈아니야’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중과 소통할 계획임을 밝혔다. 철강 산업이 미래 모빌리티와 일상을 지탱하는 핵심 소재임을 알리기 위한 이러한 시도들은,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딱딱한 철이 가진 반전 매력을 발견하게 한 이번 행사가 향후 철강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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