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동에 들어설 ‘3대 공감 스마트 스포츠센터’ 청사진 공개

김병욱 후보가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롤러스케이트장 부지에 전 세대가 아우르는 초대형 복합 스포츠 센터 건립을 약속했습니다.
분당구 수내동 롤러스케이트장 부지가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스포츠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병욱 후보는 최근 이곳에 ‘3대 공감 스마트 스포츠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시설은 지하 5층부터 지상 12층, 연면적 3만㎡ 규모로 계획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 1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체육 갈증을 해소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체육 시설 확충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 설계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는 지역 사회의 고령화와 돌봄 공백 문제를 스포츠를 통해 해결하려는 시도로, 주민들의 일상에 밀착한 실질적인 복지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내부 구성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다채롭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사계절 내내 빙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이스링크가 들어선다. 2층에는 어린이 돌봄센터가 자리 잡으며, 3층과 4층은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바둑, 스크린 파크골프, 보치아 시설 등으로 채워진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공간도 층별로 세심하게 분리했다. 5층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시작으로, 6~7층은 높이 9m의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으로 꾸며진다. 8층은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한 당구장 및 탁구장, 9층은 피트니스 시설로 활용된다.
특히 10층에는 e-스포츠를 위한 VR 시설이, 11층에는 AI 운동 분석 기반의 재활 체육 공간이 마련된다. 최상층인 12층은 지역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동호회실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김 후보는 수내동뿐만 아니라 중원경찰서와 단대동 법원단지 부지에도 생활밀착형 스포츠센터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성남시 전역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일상처럼 향유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이처럼 공공 스포츠 시설이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층을 수용하는 구조로 설계되는 것은 세대 통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스포츠를 매개로 한 커뮤니티 조성은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