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들이 지목한 투자처는? 분양·신축 아파트가 대세

전문가들은 분양 및 5년 이내 신축 아파트를 유망 투자처로 꼽았으나, 상업용 부동산은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 집 마련과 자산 증식을 고민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분양 아파트와 5년 이내 신축 아파트가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며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스리움이 확보한 최신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그리고 프라이빗뱅커(PB)들은 입을 모아 신규 주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주거 질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신축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분양 아파트가 투자 유망 부동산 1위로 꼽힌 것은 주택 공급 감소와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전문가 그룹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공통적으로 신축 아파트와 재건축 단지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쏠림 현상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주거의 질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니즈와 주택 공급 부족이 맞물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결국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고려하는 시장의 보수적인 선택이 신축 아파트라는 안전 자산으로 향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편 상업용 부동산은 회복의 발목을 잡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시장의 침체와 금리 변동성, 그리고 중동 정세와 같은 외부적 요인들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거래량 또한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이루어지며 지방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모양새입니다. 투자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있지만, 하방 압력이 여전해 반등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향후 시장이 회복되더라도 과거와 같은 급격한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입니다. 입지나 수익성이 검증된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아주 천천히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신중한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처럼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무리한 확장보다는 자산의 유형을 따져보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우량 자산을 선별하는 안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입니다.